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奈堤文化 (2023년 32집 1 )
2023년 32집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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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5p
62.4 MB
예술일반
사단법인내제문화연구회
유진인
모두
한 나라의 역사는 '국가적 의미의 국사'와 '지방적 의미의 향토사'라는 양면이 합쳐져 구성됩니다. 이렇게 두 면으로 이루어진 경우에 어느 쪽이 앞면이냐는 논쟁이 있을 수 있는데 모두 부질없는 일인 것이, 어느 한쪽이 없으면 전체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한 면이 됩니다. 이러한 점에서 국사와 향토사 중 어느 게 앞면이냐는 다툼은 실익이 없으며 서로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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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간사 / 김흥래
축간사
제1부 제천시 마을 신앙의 현장론적 고찰 / 최명환
제1부 청풍 성열성과 사열산성의 정립과 임나일본부설 허구성 불식 / 류금열
제2부 제천의 고대사 강의(신라의 김씨왕가와 제천) / 장석찬
제2부 을미의병과 옥천 김구호의 삶 / 김우용
제2부 역사의 법정-전봉준, 신채호, 윤봉길, 유관순, 이도철을 위한 변론 / 임용식
제2부 "박용원 고택 유물" 제천시에 기증 / 박덕재
한 나라의 역사는 '국가적 의미의 국사'와 '지방적 의미의 향토사'라는 양면이 합쳐져 구성됩니다. 이렇게 두 면으로 이루어진 경우에 어느 쪽이 앞면이냐는 논쟁이 있을 수 있는데 모두 부질없는 일인 것이, 어느 한쪽이 없으면 전체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한 면이 됩니다. 이러한 점에서 국사와 향토사 중 어느 게 앞면이냐는 다툼은 실익이 없으며 서로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게 됩니다.
(사)내제문화연구회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는 우리가 발굴하여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, 지난 한 해 노고의 결과물로 [내제문화 제32집]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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